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
경주 동천로 교회
<새 사람을 입는 것>
작성일 | 2022-05-19 23:46:46 | 조회수 | 8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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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회사의 위대한 인물인 어거스틴은 젊은 시절에는 방탕한 시간들을 보냈으며 결혼도 하지 않고 한 여자와 동거하여 아데오다투스라는 아들을 낳기도 했습니다. 그러던 어거스틴이 32세에 밀라노에서 유명한 암브로스의 설교를 듣다가 회심하게 됐습니다. 회심한 후 성경도 부지런히 읽고 기도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던 어느 날, 길가에서 옛날에 드나들던 술집의 여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. 이 여인은 어거스틴에게 “왜 요즘은 저희 집에 들르지 않나요”라고 유혹했습니다. 그러자 어거스틴은 “옛날의 어거스틴은 죽었고 나는 새 사람이 됐소” 라고 대답했습니다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그리스도인들은 옛 사람이 죽고 새 사람이 된 존재들입니다(고후 5:17). 그러나 여전히 그 속에는 옛 성품이 우리 안에 남아서 지속적으로 우리의 새 사람을 방해합니다. 그래서 우리의 삶이 갈등합니다.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죄에 넘어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날마다 십자가를 통과하고 부활의 생명을 누려야 합니다, 오늘도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으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(에베소서 4: 24) 2022년 5월 16일 [지금은 은혜시대 ] 둘째 사람 https://youtu.be/rCf8ohUU35Y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(시흥시화교회 이경래 형제님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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